4·7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지지세가 강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현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교회와 성당의 부활절 종교 행사에 참여해 종교계의 지지를 호소하고 인터넷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거짓말쟁이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노원구와 도봉구에서 이낙연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송파구와 서초구를 찾아 버스와 택시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한강 세빛섬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휴일 지지층을 늘리기 위한 선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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