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혐의 제주시 간부 공무원 파면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시청 간부 공무원에 대해 최고수위의 중징계인 파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제주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간부 공무원 A씨에 대한 파면 처분을 통보받았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곧 A씨에 대한 파면 처분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청사 내에서 부하 여직원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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