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학대와 불법 도축 정황이 알려지면서 구조된 개 수십 마리 가운데 일부가 뒷다리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동행세상'은 구조된 개를 치료하고 있는 동물병원으로부터 최소 4마리 이상이 아킬레스건 부위를 다쳤다는 진단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동행세상 측은 개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아킬레스건을 끊어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학대 혐의를 파악하는 대로 농장주를 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무유기 혐의로 인천 서구청장과 담당 공무원들을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인천 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농장주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0219501447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