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하남시 공무원 투기 의혹…시청 등 압수수색
경찰이 경기 하남시 일대에서 땅 투기를 했단 의혹이 제기된 전직 하남시청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전직 하남시청 공무원 A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하남시청, 피의자의 주거지, 하남등기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하남시 일대에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친 명의 투기 의혹을 받는 하남시의원을 수사하던 중 추가로 해당 전직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포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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