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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만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오늘, 예방접종센터 앞에는 예정 시간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는 어르신들로 북적였습니다.
백신을 맞고 나면 증명서를 발급하는 이른바 '백신 여권'도 이달 말 도입될 예정입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차례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립니다.
잠시 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 인터뷰 :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 "그러면 오늘 지금 오늘 열도 안 나고 다른 위험요인이 없기 때문에 지금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할게요."
접종 후 30분간 이상반응 여부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흔쾌히 백신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 인터뷰 : 박양성 / 접종 대상자 (85세)
- "걱정을 좀 했는데…. 죽고 그런다 해서 걱정했는데 또 이렇게 맞고 보니깐 아무렇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