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7층 건물 '흔들'…120여명 대피
오늘(1일) 오전 10시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무용 건물이 흔들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짜리 건물로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그룹 신사옥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
강남구청은 공사의 영향을 비롯해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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