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50㎞ 떨어진 오렌지카운티의 건물에서 현지시각 31일 오후 총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찰과 용의자 간 총격이 있었고 용의자는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물에는 보험업체와 상담소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나 건물 안에 어린이가 있었던 이유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까지 포함해 지난 2주 사이 미국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3건이나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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