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4월 1일) / YTN

2021-04-01 8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3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3639명입니다.

총 검사 건수는 7만 1499건이며 이 중에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만 1996건의 검사가 이루어져서 총 81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신규로 409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는 6465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는 위중증환자가 107명이고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권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수도권이 6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북권을 제외한 다른 모든 권역에서 지난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봉구 병원 관련해서 누적해서 총 12명, 송파구의 고등학교와 관련해서 총 11명, 서초구 텔레마케팅과 관련해서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용직 일가족과 관련해서 총 14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충청권입니다.

세종시 초등학교 관련해서 총 21명, 충남 당진군 일가족과 관련해서 총 7명, 충청북도 보은군 연구소와 관련하여 총 10명이 발견되었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시의 고등학생 모임과 관련해서 총 7명, 전라북도 임실군의 가족모임과 관련해서 총 8명, 전주시의 목욕탕과 관련해서 총 13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경북권에서는 대구 중구 사업장과 관련해서 누적해서 총 34명이 발견되었고

경남권에서는 부산광역시의 노래주점과 관련해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36명이고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와 관련해서 총 51명, 영도구의 교회와 관련해서 총 11명, 역시 부산 동래구 직장과 관련해서 총 18명의 누적 환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한 달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한 대상이나 지역 등에 대해서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최근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각종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05만 3265건의 검사가 시행되었고 이 중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숙인시설, 정신병원 등 총 34곳에서 총 37명의 양성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저희 방역대책본부에서는 감염 발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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