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 K리그2 안산 입단…6년 만에 국내 복귀
2015년 도핑 파문에 이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K리그를 떠난 강수일이, 6년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강수일이 자숙하는 동안, 다문화가정과 불우 아동을 도우며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를 믿고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도핑테스트에 적발되기 전까지 강수일은, K리그 인천과 제주 등에서 뛰며 185경기에 출전해 27골 도움14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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