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에 코나·아이오닉5 8일간 생산 중단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와 소형 SUV 코나 생산을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합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부품 수급 문제로 8일간 휴업하다고 밝혔습니다.
코나는 전방 카메라 반도체, 아이오닉5는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PE모듈이 부족해 생산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업계에선 부품 공급 차질로 4월 한 달간 코나는 6,000대, 아이오닉5는 6,500대 가량 생산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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