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설강화' 제작진이 역사 왜곡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인했습니다.
JTBC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설강화에 대한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억측과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논란은 단편적인 정보가 부풀려져 사실처럼 포장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라마 '설강화'는 시놉시스 어디에도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없고 간첩 활동이나 안기부를 미화하는 대목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JTBC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드라마 내용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방영 드라마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정사실처럼 포장해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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