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 교과서 위안부 서술 축소…외교부 공식 항의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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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일본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 청사에서 열린 검정조사심의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서술이 대폭 축소된 고교 1학년용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 공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