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5월까지 조사 착수…김해 신공항안 공식 폐기
정부가 올해 5월 안으로 가덕도 신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는 조달청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를 의뢰하면 조달청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김해공항에 활주로 1본을 더 건설하는 내용의 김해 신공항 추진 계획은 5년 만에 공식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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