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그간 노력으로 한반도 긴장 상당한 진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그동안의 노력으로 한반도의 긴장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아직까지 많은 과제가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화상으로 열린 '평화유지구상' 출범 3주년 기조연설에서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유엔과 국제사회의 변함 없는 확고한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화유지 구상'은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 강화를 촉구하기 위한 선언으로 한국을 포함한 154개 나라가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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