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산·제주 등 7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부산과 광주, 충남과 전북, 전남과 경남, 제주 등 7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석탄 발전 18기의 가동이 정지되고 37기는 출력이 80%로 제한됩니다.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 내 운행이 중단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과 가동률 조정, 효율 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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