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하늘이 뿌옇게 변해버렸습니다. 내일도 황사가 잔류하면서 영향을 미치겠는데요. 조금 답답하더라도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가리키겠습니다.
날은 무척 포근합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반짝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을 따라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르겠는데요. 목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포근을 넘어 매우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공기질이 무척 탁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은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 하늘은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동해안 아침에는 강릉 8도에서 출발하며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지만, 낮에는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