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만에 300명 대…인천 방판업체 등 산발감염 지속

2021-03-29 1

【 앵커멘트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300명 대로 줄었습니다.
어제보다도 100명 가까이 줄었는데요. 주말 직후라 검사를 적게 해서 그럴 뿐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줄을 잇고 있어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과 이틀 사이 58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인천의 한 폐교입니다.

서울의 한 방문판매업체가 직원들을 몰래 합숙시킨 곳입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해당 방문판매 업체는 2000년대 초반 폐교된 이 학교를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무단으로 써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인천보다 서울, 경기가 2배 이상 많아 추가감염이 줄을 이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384명.

지난 23일 이후 엿새 만에 300명 대로 내려섰지만, 인천 강화 사례처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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