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활절까지 종교시설 특별방역 점검
서울시가 오늘(29)부터 다음 달 4일 부활절까지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 1천여 곳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합니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소모임과 종교활동 시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성가대 운영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집합금지 등 엄정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가 30개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특별점검 중인 가운데, 영등포구 더현대서울과 종로 광장시장은 거리두기 자체가 잘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발견돼 계도했으며,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