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공원에서…부산시장 보선 열띤 휴일 유세전
휴일을 맞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열띤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구포역을 시작으로 사상, 가야, 부산진역 등 경부선을 따라 전통시장을 돌며 릴레이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 후보는 경부선숲길 공약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같은 당 소속 현역의원들과 함께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민주당 규탄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언급하며 "네거티브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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