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주민센터서 선거공보물 절도 60대 검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주민센터에서 선거공보물을 훔쳐 달아나려고 한 6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10시쯤 장안2동주민센터에 쌓아둔 공보물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조사중입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건물 1층에서 주민들에게 배포할 공보물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아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따져야 해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