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오름폭 두달 연속 줄어…전셋값도 둔화
서울의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96% 상승해 전월대비 상승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 3구는 0.5%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도봉과 노원, 성북구 등은 1.5%이상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경기도는 2.4%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줄었지만 고양시와 수원, 시흥시 등은 3%대 이상의 올랐습니다.
서울 전셋값도 4개월 연속 오름폭이 둔화하며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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