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2024년 통합 항공사 추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자회사로 두다가 2024년에 통합 항공사를 출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같은 내용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전략'을 산업은행에 제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내년에 인수하고 2년 후인 2024년에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합니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심사 종결 시점을 고려해 인수 시점을 내년으로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한항공이 제출한 통합전략은 산업은행의 검토 작업을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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