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5개 구장 모두 봄비로 취소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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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5개 구장 모두 봄비로 취소
전국을 적신 봄비 때문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대전구장에서 시작된 롯데와 한화의 경기는 2회말이 끝난 뒤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한화 선발 킹험과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중단되기 전까지 나란히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4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우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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