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첫 주말...여야 표심 잡기 총력전 / YTN

2021-03-27 3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형주 / 전 민주당 의원,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거를 10여 일 앞둔 각 당의 선거 전략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저희가 지금 앞서 여야의 선거 운동 모습을 취재기자가 전해 드렸는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오늘 골목 민심을 공략하는 그런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악재도 있는 것 같아요.

[김형주]
그렇습니다. 오전에 일정이 중랑구에서 일정을 하고 어제 마포구에서 정청래 의원하고 접촉을 했는데 정청래 의원이 그 전에 확진자하고 접촉이 있었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보 자체는 말하자면 검사 대상자는 아니지만 일단 정청래 의원의 확진 여부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세를 중단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강동, 송파 일정이 취소되어 있는 상태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홍대 앞에서 유세를 시작해서 지금 계속 골목시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은 본인이 나름대로 그동안에 중기벤처부 장관이라든지 중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가지 전문성을 가져왔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말하자면 서울시장이 되었을 때 결과적으로는 민생과 또 중소상공인을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대책들을 세울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어떤 설파를 하기 위해서 하기로 돼 있는데. 오늘 마침 비가 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차분하게 오후 일정은 취소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 현장을 찾지는 못하더라도 온라인을 통해서는 계속 선거운동을 하겠죠?

[김형주]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보면 선거운동이 서울 지역에 수많은 국회의원도 계시고 시의원, 구의원이 있기 때문에 각자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또 온라인 상태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내지 않을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후보 본인은 못 나간다 하더라도 선거단이 있기 때문에.

[김형주]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아시다시피 빗줄기가 현재 내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현장에 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큰 단위의 유세를 하기는 쉽지 않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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