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특수본 수사 미흡…더 신속·철저히 수사"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보다 더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서 "특수본이 명운을 걸고 수사하고 있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흡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에서 밝혀진 비리는 있는 그대로 국민에 소상히 알려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부동산 적폐는 결코 개인 일탈이 아니라며 더 강력한 법과 제도로 불가역적인 부동산 구조화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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