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총격범, 경찰 신원조사 통과 후 총기 합법 구매
10명의 희생자를 낸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에 쓸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26일, 피의자 아흐마드 알리사가 총기를 구매한 상점 주인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리사가 총기를 산 총기판매점의 주인은, 그가 콜로라도 수사국의 신원 조회를 통과한 후 권총을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사는 고등학생 시절인 지난 2018년 급우를 때려 3급 폭행 전과 기록이 있었지만, 총기 구매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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