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옥련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다가 1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3살 A 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35살 B 씨와 17개월 된 딸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신호를 어기고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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