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화 분위기에 어려움 주는 일, 바람직하지 않아" / YTN

2021-03-26 7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확고한 안보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의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어제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북·미 모두가 대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에 충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차세대 최신형 국산 전투기 KF-X도 곧 국민께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있는 확고한 안보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국민께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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