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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는데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이며, 북한이 긴장을 더 고조시키면 미국도 그에 맞는 대응을 하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취임 64일 만에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면 미국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대응이 있을 것입니다. 상응한 대응이 있을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에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탄도미사일이라도 '단거리'일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트럼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