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행 중 불난 화물차 화제 신속하게 진압…비결은?

2021-03-26 0

버스 운행 중 불난 화물차 화제 신속하게 진압…비결은?


영월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신속히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칫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을 막은 건데요.

어떤 사연인지, 영월교통의 이정환 버스기사 직접 전화연결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버스 운행을 하시던 중에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목격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요?

화면을 보니까 차량을 세운 후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시던데요. 가까이 달려가서 본 상황은 어땠습니까?

그런데 버스 운행 중에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버스 승객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야 했던 상황이었을 텐데요.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그런데 갑자기 달리던 화물차량 짐칸에서 불이 난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요. 화재 원인은 파악이 되셨나요?

그런데 더욱 아찔한 건,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옮겨붙었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건데요. 특히나 해당 도로는 산과도 인접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건 기사님의 순간적인 기지 발휘가 큰 몫을 했는데요. 당황스러웠을 텐데 그렇게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요?

해당 사건이 있은 후 버스 운행하실 때 좀 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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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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