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관련 정영채 NH투자 대표 '문책경고'

2021-03-26 0

옵티머스 관련 정영채 NH투자 대표 '문책경고'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에게 문책경고를, 회사에는 업무일부정지 등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어제(25일) 옵티머스 펀드 관련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금감원은 정 대표에 대해 피해 감경 노력 등을 반영해 사전 통보했던 제재보다 한 단계 낮은 수위를 결정했지만, 이 역시 확정 시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중징계로 분류됩니다.

금감원은 또, 펀드 수탁사였던 하나은행에도 수탁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로는 처음으로 업무일부정지 제재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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