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GH 직원 19명, 투기조사 동의 거부
경기도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GH 직원 19명이 경기도의 자체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위한 가족 전원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과 GH 현직 직원 1,347명 중 1,160명이 가족 전원에 대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168명이 가족 중 일부의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19명이 가족 전원의 동의서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도는 합리적 사유 없이 개인정보 동의에 거부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해 수사기관에 명단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