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찰기, 北 미사일 발사 전후 비행…사전 감지한 듯
미국 정찰기들이 북한은 순항미사일 발사 전후로 남한 상공에서 분주히 움직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군 당국과 민간 항공기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미 해군 정찰기와 조인트 스타즈 정찰기가 지난 20일 오전과 오후 각각 남한 상공에서 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21일 오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만큼, 미국이 북한 미사일 기지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찰 비행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어 21일 오전과 오후, 22일 오전에도 미군 대잠 초계기와 조인트스타스, 리벳 조인트의 비행이 각각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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