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추대된 최태원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뽑았습니다.
최 회장은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 의제 해결을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최 회장은 SK그룹 업무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 차례에서 두 차례 대한상의로 출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대한상의 회장이 된 최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지낸 아버지 고 최종현 회장에 이어 2대째 경제단체 수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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