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이 이번 주가 향후 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교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14일∼15일 양곤 일부에 계엄령이 선포된 뒤 양곤 시내 거리 시위는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지방에서는 산발적이고 집중적인 시위와 군경의 강경 대응으로 희생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아웅산 수치 고문의 재판(24일)과 미얀마군의 날(27일)이 있는 이번 주가 향후 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국군의 날 연휴 기간에 전국적 총궐기 추진 움직임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이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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