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1만세대 착공식…김정은 "수도건설역사 이정표"
북한이 올해 평양에 주택 1만세대를 짓기로 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어제(23일) 사동구역 송신·송화지구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5개년 계획 기간에 전국적으로 살림집 건설을 힘있게 진행해 매해 1만 세대씩 건설할 것을 결정했다"며 "수도건설 역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이정표를 새기는 영광을 지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