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총기 규제' 행정명령 검토
미국 애틀랜타와 콜로라도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총기 사건이 발생하자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생명을 구하는 상식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단 일 분도 지체할 수 없다"며 "상·하원에서 즉각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총기 피해자를 막기 위한 법안을 즉각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대통령 직권으로 즉각 시행할 수 있는 행정명령 발동과 같은 대책도 검토 중입니다.
미국은 민간인 총기 보유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총기로 인한 사망률 역시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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