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불, 20ha 태운 뒤 9시간 만에 진화 / YTN

2021-03-23 2

어제(23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성산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청 추산 20ha를 태운 뒤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주민 3명도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산림청은 헬기 7대와 진화차량 18대, 인력 24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한때 초속 8m의 강한 바람과 암석 지역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인근 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운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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