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강원도 횡성 연립주택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을 벌였습니다.
합동 조사반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일단 가스 폭발 사고로 추정하고 범죄 연관성과 가스 누출 경위를 살펴본 알려졌습니다.
화재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 횡성군 역시 이재민을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급식 업체를 지정하고 구호품을 지급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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