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하남시의원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모친 명의로 땅 투기를 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남시의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10시15분부터 하남시의회 김모 의원의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하남시의회 사무실·의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 모친은 2017년에 산 하남시 천현동 땅이 교산신도시에 편입돼 보상을 받아 2배가량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 부부는 땅 매매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모친 명의로 투기한 게 아니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