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내린 단지 등장…'똘똘한 한 채'는 신고가

2021-03-21 5

【 앵커멘트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보다 내려간 단지들이 등장했습니다.
아파트값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지만, 강남 초고가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2억 원대에 거래됐던 전용 84㎡의 매물이 지난 8일에는 1억 6천만 원이나 내려간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이처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보다 낮아진 아파트 단지들이 등장했습니다.

전체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한 거래 비율은 전체 1월 18.0%에서 2월 24.9%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이 관망세로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매물이 쌓여 급매물이 나온 것으로 읽힙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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