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목재 작업장에서 불...50대 부부 화상 / YTN

2021-03-21 6

오늘(21일) 새벽 2시 10분쯤 경남 진주시 금곡면에 있는 목재 가공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대나무 가공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이 얼굴을 포함해 온몸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50대 배우자도 가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장에 있던 이동식 가스 화로에서 대나무 더미로 불이 옮겨붙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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