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규 확진 나흘째 400명대..."3차 유행 기승" / YTN

2021-03-20 7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3차 유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또 400명대라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452명입니다.

전날보다 11명 줄었지만, 나흘 연속 400명대 중반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된 3차 유행의 여파가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40명, 해외 유입이 12명입니다.

지역별 국내발생 사례는 서울이 119명, 경기 18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7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선 경남이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전북 14명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어제 3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명 추가돼 102명입니다.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 후 감염된 확진자가 30명이라고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확진된 사례가 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별로는 27명이 아스트라제네카, 3명이 화이자입니다.

또 접종 후 7일 내 확진된 사람이 13명, 8~14일 이내가 17명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여성이 23명, 남성이 7명입니다.

방대본은 이들이 예방접종 전이나 예방접종 이후 방어면역이 형성되기 이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데, 어제 하루 만5천여 명이 추가 접종받았습니다.

올해 2∼3월 접종 대상자 84%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하루 새 150건 더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2분기 백신 접종을 앞두고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2015502211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