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화이자 백신 99% 병당 7명 접종"
국립 중앙의료원은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 결과, 병당 접종 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충분히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임석 국립 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은 오늘(2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개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99% 정도는 7회분이 아무 문제 없이 나왔다"며 분량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면 화이자 백신은 병당 접종 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병당 10명에서 11∼12명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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