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공사서 발굴된 유물 공개하기로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에 앞서 진행 중인 유물 발굴 조사에서 나온 조선시대 공공기관 유구를 영상과 실물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19년 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매장 문화재 발굴 허가를 받은 뒤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4월까지 6개월 일정으로 정밀 발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시대 삼군부·사헌부 터 등이 나왔고 유물은 자기편, 기와편 등이 출토됐습니다.
서울시는 발굴 작업을 끝내고 옛터 보존계획을 수립한 뒤 문화재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보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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