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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2차 조사에서 무려 10명의 공무원이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주민들은 그야말로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하남, 교산을 비롯한 다른 신도시에서도 철저한 전수조사 전까지는 3기 신도시 사업을 전면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서영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광명시청 소속 공무원이 매입한 토지입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공무원이라는 이야기는 며칠 안 됐어요 저도 들은 지가. 겨울 내내 비워 놨었죠. 인제 와서 비닐 씌우고…."
▶ 스탠딩 : 서영수 / 기자
- "정부합동조사 결과 이곳을 포함해 광명시 공무원 총 10명이 투기로 의심되는 토지를 매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차 조사에서 가장 많은 공무원이 적발된 광명시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입니다.
▶ 인터뷰(☎) : 광명시청 관계자
- "조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