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 의원 21명을 뽑는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어제와 오늘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제 오후 대리인을 통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도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찌감치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연설과 대담,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합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는 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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