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가 올해 열린 첫 국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는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4초 808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심석희는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앞서 들어온 최민정이 두 차례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되면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홍경환이 우승했고, 베테랑 곽윤기가 2위, 임용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전이 예정됐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황대헌은 기권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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