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1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공장 직원 1명이 숨졌고, 직원과 구급대원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119구급대원들로, 공장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갑자기 폭발이 발생해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공장 연구동에서 시작된 폭발 추정 화재로 건물 7개 동이 불에 탔고 위험 물질에도 불이 옮겨붙으면서 한때 대응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인 뒤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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