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지난 16일 취임 1주년 영상 메시지에서 맥드라이브 속도를 높이고 맥딜리버리 특화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티네즈 대표는 "지난해 약 4천300만대의 차량이 맥드라이브를 이용했다"며 "앞으로 맥드라이브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에 특화한 메뉴도 추가할 것"이라며 "비대면 채널에 대한 선제 투자 덕분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가맹점을 포함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등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터뷰 : 마티네즈 / 한국맥도날드 대표
- "앞으로도 한국 맥도날드는 국내 공급 업체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훌륭한 한국 식재료를 포함한 더욱 맛있고 차별화된 신메뉴를 ...